최근 세분화되고 복잡한 소비 트렌드 속에서
관심가는 용어가 하나 있죠.
바로 ‘앰비슈머’ 입니다.
오늘은 이 앰.비.슈.머 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앰비슈머 란?
양면성(ambivalent)
소비자(consumer)
두 단어의 합성어 입니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물건은 비싸더라도 구매하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은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는 소비 형태 입니다.
예를 들면 비싼 오마카세 외식을 하고 생필품은 다이소, 인터넷 쇼핑
등을 통해 최대한 저렴한 소비를 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양극화 소비
‘양극화 소비’ 라고 불리는 앰비슈머는 MZ세대의 소비형태라고도 하는데요.
실용적 효율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일 동안 김밥, 삶은 계란으로 끼니를 때우고
주말엔 근사한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데요.
저희도 모르게 앰비슈머를 하고 있었네요.
마무리 하며…
가치를 중시하는 앰비슈머의 소비 양극화 현상은 계속 될 거라고 합니다.
단순히 경제적 문제로 인식하기 보다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사회적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이런 소비 형태에 사회가 올바르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