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 러닝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아침마다 달리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입니다.
조깅, 러닝, 산책, 데이트 등
호수 공원 조성이 아주 잘 되어있고
특히 저녁 야경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광교호수공원에는 호수가 2개 있는데요.
바로 원천호수와, 신대 호수입니다.
1. 수원 러닝 코스 (원천호수)
원천호수는 한 바퀴에 3km 정도로 됩니다.
호수를 보면 뛰는 전경이 매우 뛰어나서
아침, 점심, 저녁 시간 때별로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뛰기 가장 좋은 시간대고
저녁은 이쁜 야경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2. 수원 러닝 코스 (신대호수)
신대 호수는 한 바퀴에 4km 가 조금 안됩니다.
오른 막 길도 중간중간 많기도 평지로 일자로
뻗은 길도 있어서 마라톤을 대비하는 러너라면
매력 있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러닝 코스 고래런
원천호수와 신대 호수 두 호수를 돌고 나면
고래 모양이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많은 러너들이 이 고래런 코스 때문에
광교호수공원을 찾기도 합니다.
아직 고래 코스를 직접 뛰어보진 못했지만
코스를 돌고 나면 아래와 같은 형태의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인증샷을 남기기에 아주 좋죠.
아래 이미지는 제가 직접 그린 거라 허접하지만요.
광교호수공원 주차비는?
주말 아침에 많은 러너들이 이른 아침부터
주차장 근처 쉼터에 모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싼 편에 속합니다. 보통 러닝에 3시간이면 충분하니
1000원만 내면 될 거 같네요!
일 요금도 5000원이면 싼 편이죠!?
마무리 하며…
요즘 러닝이 대세라고 하죠?
MZ세대들도 너도나도 러닝을 취미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러닝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