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러닝에 입문하신 런린이 라면
케이던스, 스트라이드, LSD 등
처음 듣는 용어들이 많았을 겁니다.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셨다면
이 글을 다 읽는 순간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러닝 용어, 마라톤 용어의 뜻을 확인하시고
체계적인 운동방법 과 목표 설정를 설정하여
보다 즐거운 러닝이 되시길 바랍니다.
러닝 용어
LSD(Long slow Distance)
천천히 먼거리를 달리는 훈련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를
조깅하는 속도(달리면서 대화가 가능한 정도) 로 훈련합니다.
스트라이드(Stride)
주행시 보폭을 말합니다.
넓은 보폭을 롱스트라이드,
짧은 보폭을 쇼트피치 라고 합니다.
600, 500, 650, 550 등
1km를 몇분안에 달리는지를 말합니다.
ex) 현재 페이스는 600 입니다.
1km를 6분에 주파하는 페이스를 말합니다.
650은 6분 50초, 550은 5분50초가 되겠죠?
포어풋
발 앞꿈치가 먼저 착지하는 주법을 말합니다.
빠른 스피드를 필요로할때 사용하지만 종아리에 부담이 많이가기 때문에
초보 런린이들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미드풋
발 중간 부분으로 착지하는 주법을 말합니다.
몸에 가해지는 충격이 가장 덜한 주법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러닝 주법으로 미드풋을 추천합니다.
힐풋
발 뒤끔치로 착지하는 주법입니다.
올드한 주법으로 최근 트렌드에서는 추천하는 주법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체형과 주법에 따라 선호하는 마라토너도 있다고 하네요.
케이던스
1분에 발을 딛는 수를 말합니다.
보통 1초에 3번 땅을 디딛는것을 가장 이상적으로보고
케이던스 180을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합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러너스 하이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을 하다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계속 달릴 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좋은 쾌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러너스 하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체격, 체력 등 차이가 있기 때문에
러너스 하이가 오는 기준을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반복적인 운동을 오랜시간 지속하는 경우 느낄수 있다고합니다.
러너스 하이를 느끼기 위해 달리는 러너들도 많이 있겠죠?
마라톤 용어
Sub3
마라톤을 3시간 이내 완주 완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Sub4
마라톤을 4시간 이내 완주 완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Single
마라톤을 3시간 10분 이내 완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PB(Personal Best)
마라톤 대회의 개인 최고 기록을 말합니다.
DNF(Did Not Finish)
완주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 를 말합니다.
마무리 하며…
달리는데 용어를 모르면 어떻습니까?
하지만 러닝, 마라톤은 기록의 스포츠기 때문에
여러가지 용어들이 쓰일 수 밖에없죠.
동호회나 크루멤버들과 대화에서 모르는 용어가 많아
소외감을 느끼기보다 기본적인 용어를 숙지하고
또 자신의 페이스, 케이던스, 스트라이드 등을 측정해서
기록을 갱신하는 성취감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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