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뛰는 것에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일주일에 최소 4회 이상, 3개월 정도
3~5km를 꾸준히 달리고 있는
초보 러너입니다.
달리기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문득 평소 자주 쓰는 단어인
조깅과 러닝의 차이가 궁금해졌고
그래서 오늘은 조깅과 러닝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깅
조깅은 걷는 속도의 2배 정도 되는 속도로
가볍게 달리는 것을 말합니다.
1km를 달리는데 5분 이상 걸렸다면
조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런닝(달리기)
1km를 달리는데 5분 이하의 기록이 나왔다면
런닝을 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조깅 런닝 차이점
한 마디로 정의 하자면
빨리 달리면 런닝, 천천히 달리면 조깅 입니다.
저는 달릴때 마다 런닝 어플을 이용해서
기록을 측정하고 페이스를 확인합니다.
Runkeeper
바로 이 어플인데요.
이런 식으로 기록이 측정 됩니다.
1km에 6분 20초 정도 걸리니
저는 조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조깅 런닝의 차이를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바른 자세로 뛸 수 있는지 아닐까요?
조깅 런닝 어떻게 달려야 좋을까?
이런 질문은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걸을 수 있어야 뛸 수 있고
천천히 뛸 수 있어야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입니다.
러닝의 능력이 된다면 뛰는 게 좋겠죠.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여 하는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달리기 장점
저는 약 3개월간 아침 6~8시 사이
3~5km를 달렸습니다.
평소처럼 식사하고 음주도 가끔 해가며
5kg 감량했습니다.
피부, 체력 모두 좋아짐을 느끼고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이 일정해져 일상생활에서의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마무리 하며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걷다 뛰다를 반복하는 인터벌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뛰는 속도는 걷는 속도보다 약간만 빠르게 해서
3분 뛰고 2분 걷는 인터벌을 반복하며 체력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헬스장 러닝머신을 40분씩 타며
유튜브 러닝머신 인터벌을 따라 했습니다.
어느 정도 체력이 올라왔을 때 쉬지 않고
2km, 3km 달리기에 도전했고 지금은
5km까지 쉬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목표를 세워 목표를 갱신하고
또 그 결과를 앱이나, 달력에 기록하며 성취감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달리기 기록 한번 세워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혹시 달리기를 즐겨 하신다면 댓글에 자신의 기록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