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철 장마가 길어지고 있어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이 잘 번식하며,
호르몬 변화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여러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 건강에 필요한데요,
오늘은 여름철 주의사항으로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과 ‘유행성결막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으로 ‘아폴로눈병‘
눈의 결막이나 눈꺼풀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습한 날씨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습기와 더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눈에 접촉하여 전파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눈이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눈꺼풀 주위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눈을 자주 깨끗이 씻어주고
눈에 손을 자주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유행성결막염
이 질병은 눈의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습한 날씨와 함께 사람들 사이에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여름철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질병은 눈이 따끔거리고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오며 분비물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눈이 붓고 붉어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증상이 발생하면 눈을 물로 자주 헹구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전파를 막아야 합니다.
여름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기억해 두세요.
눈을 자주 깨끗하게 씻어주기: 물에 눈이 따끔거리지 않도록 부드럽게 씻어줍니다.
눈에 손을 자주 대지 않기: 손에 있는 세균이 눈에 전파되지 않도록 합니다.
눈건조증 예방: 에어컨이나 선풍기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 차단을 통해 눈을 보호합니다.
![결막염](https://glutton.co.kr/wp-content/uploads/2023/07/결막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