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비롯한 장거리 달리기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가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케이던스입니다.
케이던스란 분당 발걸음 수를 의미하며,
효율적인 달리기 자세와 피로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글에서는 케이던스의 중요성과
이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케이던스란?
케이던스는 달리기에서 분당 발걸음 수를 의미합니다.
즉, 1분 동안 두 발이 땅에 닿는 횟수를 측정한 것입니다.
적절한 케이던스 수치는 어떻게 될까요?
이상적인 케이던스로 자주 언급되는 수치는
분당 180 걸음으로 많은 연구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케이던스 180이 정답일까요?
개인의 신체 조건, 달리기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케이던스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리듬을 찾고
그 리듬에 맞는 케이던스를 유지하는것 아닐까요?
저는 러닝을 시작 초기에는 케이던스 165 수치가 나왔습니다.
현재는 170 중반정도의 케이던스 수치가 측정되고 있고
전보다 리듬감있고 안정적인 자세로 러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이던스](https://glutton.co.kr/wp-content/uploads/2024/06/1-9.jpg)
![케이던스](https://glutton.co.kr/wp-content/uploads/2024/06/2-7.jpg)
케이던스 향상 방법
짧고 빠른 발걸음
한 걸음 한 걸음을 짧고 빠르게 내딛는 연습을 해보세요.
땅에 발이 닿는 시간을 최소화 한다고 생각하며 달리면
케이던스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포워드 폴딩
몸을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를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빠른 케이던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무릎을 높이 들어 올리지 않아야 합니다.
마무리 하며…
케이던스는 효율적인 달리기와 부상 예방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에게 맞는 케이던스를 찾아 꾸준히 연습한다면
러닝 능력 향상에 크게 되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러닝은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스포츠입니다.
케이던스를 최적화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