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25년 만에 강력한 지진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일본 오키나와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우리나라와 가깝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선택하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대만 지진 여행 언제쯤 괜찮을지?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지진 피해
규모 7.4의 강진으로 인해 4월 3일 오후 10시 기준
사망 9명, 부상 1011명, 주택 190채 파손 등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은 화롄 지역에서
9명의 사망자가 모두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이 원자폭탄 32개 와 비슷한 위력이라고 합니다.
대만 지진 여행 현재 상황은?
![대만 지진 여행](https://glutton.co.kr/wp-content/uploads/2024/04/22-1.jpg)
국내 여행사를 통해 밝혀진 우리 국민의 피해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 됩니다.
지진이 발생한 화롄 지역은
인기 관광지 “타이루거 협곡”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도시인데요.
이 화롄은 상주 여행자들의 비중이 많지않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
국내 여행자들의 피해가 적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여행사들은 화롄지역을 제외하여 다른 일정으로 대체 중이고
일부 여행자들은 불안함에 위약금을 감수하며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잇습니다.
타이베이, 타이중 도시 상황
화롄과 약 150km 떨어진 타이베이, 타이중에도
지진 시 흔들림을 느꼈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의 인명피해는 없지만 지진으로 집에 금이 가거나
버스, 호텔에 묵고 있는 고객들이 흔들림에 공포를 느끼는 상황입니다.
마무리 하며…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걱정이 많으실거같습니다.
위약금을 감수하며 취소해야할지,
여행을 감행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예약하신 여행사 및 항공사에 문의하여 취소규정을 확인하시고
위약금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셔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여행 일정을 미루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