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 뇌졸중으로 쓰러진다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하기 위해
오늘은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뇌졸중 이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뇌 혈관에 왜 문제가 생길까요?
뇌졸중 원인
가장 큰 원인으로는 가족력 입니다.
가족 중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외 원인으로는
흡연
음주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등이 원인으로 뽑힙니다.
후천적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나트륨 섭취인데요.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흔한 전조증상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몸 한쪽의 근력 저하
발음이 잘못 나오거나 말투가 어눌해짐
물체가 여러개로 보이는 증상
위 증상이 나타났다가 바로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일시적으로 혈전이 뚫렸기 때문인데요.
이 경우 재발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증상을 일시적으로라도 느꼈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골든타임
뇌졸중 환자에게 주어진 골든 타임은
단 6시간입니다.
6시간 안에 응급 시술까지 모두 완료해야 합니다.
모든 시술이 완료되는 시간을 말하기 때문에
적어도 병원에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이후
4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아야
성공률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뇌 손상 범위는 더운 넓어져
영구적 손상으로 남아 사망하거나 큰 후유증과
합병증을 남길 가능성이 큽니다.
마무리 하며…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거나
주위에 증상이 나타나는 분을 발견했다면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도
즉시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함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한번 손상된 뇌는 회복이 어렵고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 및
삶의 질 저하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잃도 많다고 하니
뇌졸증 전조증상에 관심을 갖고
대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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