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났는데 한쪽 또는 양쪽 귀가 먹먹 한 느낌을 받았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의외로 흔한 이 질병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방치하다
청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기 진료, 치료가 중요한 만큼 오늘은 증상과 예방법
치료 골든 타임 등 “돌방성 난청”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 이란?
난청의 한 종류로, 특별한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청력이 손실되거나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10만명 중 16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는 흔한 질병이고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환자중 3/1은 청력을 잃고,
3/1은 부분적으로 회복하고,
3/1은 완전히 회복한다고 합니다.
이 질병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니
증상을 확인해보시고 만약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각적으로 병원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귀가 먹먹, 돌발성 난청 증상
청각 능력의 급격한 감소
한쪽 귀가 먹먹하거나 통화중 상대 목소리가 잘들리지 않아
반대쪽으로 통화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명
귀에서 울리는 소리, 윙윙거리는 소리, 윙윙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현기증 또는 균형 문제
내이가 균형을 담당하기 때문에 현기증이나 불안정한 감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귀가 꽉 찬 느낌
어떤 사람들은 영향을 받은 귀에 압박감이나 꽉 찬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바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아래과 같은 요인이 원인으로 뽑힙니다.
뇌종양
드물게 뇌종양이 귀 인접부위에 발병하면
돌발성 난청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단순 포진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과 같은 감염은
내이 또는 청각 신경에 영향을 미쳐 발병률을 높입니다.
혈액 순환 문제
내이로의 혈액 흐름이 저하되면 필수 영양소와
산소가 결핍되어 청각 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신체 면역 체계가 오작동 하여 자신의 내이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외상
기압의 급격한 변화, 귀나 머리의 물리적 손상으로 인해
청력 상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이 장애
메니에르병과 같은 질병은 돌발성 청력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증상 발생 후 일주일 이내 치료하는 것이 회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염증을 줄이고
청력을 개선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서론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3분의 1만이 회복되고
나머지는 부분적, 영구적으로 청력이 손실되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방 조치 및 회복
돌발성 난청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어떤 질병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연령대에 속하거나
평소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하시는 분들은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돌발성 난청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마무리 하며…
돌방성 난청 원인 중 뇌종양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끝나더라도 MIR, 뇌파검사를 통해 뇌종양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청력은 손상되면 생활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증상을 겪거나 자신의 건강 상태나 스트레스 관리가 어려운 경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돌발성 난청” 증상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청력이 손실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